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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태국 경험담] 튤립마사지에서 실신할뻔


첫 방콕의 붕가붕가의 기운과 넘쳐나는 체력으로 인하여 죽을때 까지 물을 빼준다는 튤립 마사지에 도전해 보기로함

위치도 찾기 쉽더라고 무슨 지하철역 바로 아래였었음. 톨로역이었나 한정거장 더 갔었나..


막상 혼자 들어갈려니까 용기가 안나서 밖에서 이리 지나가고 저리지나가면서 서성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들어갈라고 문을 여는데 왠 동남아아저씨가 히죽 하면서 나오는거임.

오! 좋은가?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가니까 무슨 우리나라 시골 다방같은 분위기의 로비같은게 나옴

메뉴? 같은거 보여주면서 뭐할꺼냐 물어서 오일마사지 2시간 골랐지

그랬더니 )%()$(~ 하면서 누구를 불르더라고

그떄까지만 해도 어리버리에 흥분타서 상황 파악 아무것도 못하고 수질파악도 못하고 그냥 앞에 있는 푸잉따라 2층으로 올라감

불그스름한 조명이 켜져 있는 방에 들어가니 이제야 푸잉얼굴이 보이는데

으헉! ..... 28살(나중에 알았지만) 이라고 보기엔 정말 아줌마 같아 보이는 푸잉이 있었음 으헝허엏어헝허어헝허

그나마 바스트가 좀 있는줄 알았는데 다 뽕이었어 읗어헝헞ㅂ거하저ㅏ넝러ㅏㅁㄴㅇ러

2연타 얻어 맞고 ㅅㅂ 내 돈  망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건 나중에 스킬로 커버가 되었음 (앗힝훙헿 +_+)


여튼 방에 들어가니까 뭐 마시겠냐고 묻길래 하이네켄 하나 달라했지.. 그랬더니 기다리라고 하면서 나가더라고.

그래서 그 샤워부스 하나 있고 침대 하나 있는 방에서 뻘쭘하게 앉아있었는데 이 아줌마가 하이네켄하고 오렌지 같은걸 들고 오더라고..

오렌지 까주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어 ㅅㅂ 이거 이 과일도 나중에 금액에 포함되서 바가지 쓰는거아냐?
하면서 안그래도 기분상한 마음에 의심의 불을 지폈음 (나란놈 의심많은 남자 )

여튼 다 벗고 샤워부스가서 씻겨주는데 중요부분을 중점적으로 씻겨주더라고 (아잉)

그리고 나와서 침대에 엎드려서 좀 기다렸더니 오일뿌리고 이 푸잉 내 위로 올라와서 미끌미끌~ 바디를 타더라고

기분 묘했음

근데 아쉬운건 바스트가 A사이즈라 그닥 볼륨감이 안느껴졌었음 읗어허ㅏ저다허ㅏㄴㅁ어라ㅓㅁ

그래도 처음 당해보는거라 오묘했고 침대 옆으로 거울이 붙어져 있어서 이 푸잉이 뭐하는지 고개돌려서 다 볼수 있었지 으헤헤헤

여튼 고렇게 10분 정도 마사지 아닌 마사지를 하고 나서 뒤집으라고 하더라고.


뒤집었더니 다리부터 마사지를 해주면서 슬금슬금 위로 올라오더니 노CD로 BJ을 하더라고

스킬이 장난이 아니었음 느낌이 팍팍 오는게 나의 존슨은 아주 그냥 터질듯이 팽창했었지

여기서 방사하기는 아쉬워서 조낸 버티고 참았더니만 때가 되었는지 CD를 착용시키고 상위로 붕가붕가를 시도하더군.

현란한 BJ 스킬에 비해서 실전으로 들어가니까 좀 느낌이 없어서 아쉽긴 했었지만 열심히 리듬에 맞추어서 쿵짝쿵짝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쉴라고 앉아있었는데 그때 손으로 샤샤샤샤삭 하더만 그때를 참지 못하고 그렇게 첫 방콕 아다를 떼었지.

그렇게 한번하고 나니까 뭐 이런저런 이야기 시작을 했음. 뭐 부모님이랑 사는데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일을 죽어도 안한다
태국 남자가 일하는건 택시기사밖에 없네 여자만 신나게 돈번다 그리고 남동생은 뭐하는지 맨날 돈만 퍼간다 힘드네 마네 하면서 사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난 맞장구 치면서 한 30분 노가리 깐듯

그 사이에 에너지가 좀 충전이 되었는지 존슨이 살짝 고개를 까닥까닥 거리는거 보더만 다시 존슨에 써비스가 들어옴

이떄 나의 파이어볼 두쪽에 엄청난 마사지 스킬이 들어오고 더불어 이 푸잉이 손가락으로 나의 똥꼬를 들락날락 하더라고 개깜놀함
(푸~욱 들어온거 아니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 들어온듯)

입도 사용하고 오른손 왼손의 현란한 손놀림에 나의 존슨은 다시 풀파워로 부활하고 2차전을 시작했지.


지도 지쳤는지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열심히 슥삭슥삭 하면서 얼굴보면 내 존슨이 죽을거 같아서 거기만 보면서 집중해서 2차전을 끝냈지.

2시간안에 2번 하니까 겁나 피곤하더라고. 그렇게 한 다음에 샤워 같이 하고 나와서 오렌지 까먹으면서 이야기좀 더 하다가 팁 200바트 주고 빠이빠이 했음.

다시 호텔로 돌아 왔는데 첫판부터 끝판왕을 만난거처럼 기진맥진 상태로 변했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은거 같아서 시장에서 사온 라면 끓여먹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했음 ㅋㅋㅋ

정말 리얼하게 글 잘쓰시는분 많네요. 이곳은 정말 서비스만 생각하고 가야하는곳이죠 입싸 보싸 똥꼬싸 2시간 3번 아~ 핸잡 추가까지 힘이 모자른분들은 비아그라 챙겨서 고고 ㅎㅎ


야한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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