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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태국정보] 태국여행시 주의점

1.기본상식
  태국기후 : 태국은 세 개의 계절로 나뉜 열대기후 나라 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평균 기온은 34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매우 더운 계절입니다. 6월에서 10월까지는 평균 29도 정도의 날씨로 우기에 해당 합니다. 하루에 한 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며,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화창하게 해가 비치는 날씨입니다.

세 계절 중 가장 시원한 11월에서 2월은 낮에는 32도까지 올라가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20도 정도까지 내려가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부지방은 다른 곳 보다 선선한 기후를 나타내며 11월부터 5월까지 가장 건조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특히 3월부터 5월에는 북동지역의 몬순기후가 북부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고온의 날씨를 보이나 11월부터 2월까지는 신선한 날씨를 보입니다.

한마디로 1년내내 덥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공항 기차 버스 백화점등 쇼핑몰에서 냉방으로 추울수있으니 긴팔과 긴바지는 여벌로 챙겨가세요. 특히 밤에 노천식당을 이용할경우 모기 때문에 긴바지를 입고 모기퇴치 스프레이 꼭 뿌리고 가는걸 권장합니다.

  태국시차 : 한국과 2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이 정오12시면 태국은 오전 10시입니다.드물지만 일부 여행객들이 비행기 도착시간을 보며 앗 3시간 30분밖에 안걸리네 라고 생각하는데 도착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기재되있어 착각 하시는분들이 있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방콕까지 5시간 30분가량 날아가셔야 하니 꼭 편한 차림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세요

  태국환율 : 2017년도 기준으로 보면 1바트당 33원에서 35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아무래도 공항에서 환전을 한다면 좋은 환율로 환전을 하기는 어렵죠. 공항에서는 하루 경비정도만 환전을하고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환전은 환전소에요 현지 은행에서 환전하면 안돼요) 또한 태국은 ATM을 쉽게 찾을수 있어 이용이 편합니다. 해외에서 돈을 찾을수 있는분들은 최소 1만밧이상 찾는걸 권합니다. 한번 찾을때마다 수수료만 220바트이며 1만바트 미만 찾을경우 환율이 공항과 맞먹습니다. 마지막으로 ATM이용시 팁 노란색 또는 녹색 기계은행을 이용하세요. 왜냐구요 환율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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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태국을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담배 반입 : 태국을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담배 200개피 (1보루) - 다른 종류의 담배(tobacco)제품은 250g 미만, 일반담배와 살담배(tobacco)를 같이 구매할 경우 총 제품의 중량이 250g 미만이여야 함. 2017년 기준 마일드세븐 한갑 150바트 한국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같은 편의점인데도 방콕공항내에서는 180바트를 받더군요)

200개비 (1보루) 를 초과하는 양의 담배를 반입하다 적발되면 구매한 모든 담배의 압수와 더불어 태국 세관에서 규정한 세율을 적용하여 1보루당 최소 10배, 최대 15배까지 벌금을 지불해야 합니다.(실제로는 더많은 벌금을 부과하는것 같아요 경험상)


  주류 반입 :
면세점을 이용하는 모든 태국 입국 외국인들은 1리터 이상의 주류는 반입 불가능합니다.

1리터 이상의 주류를 반입하다 발각되는 경우 주류 압수와 더불어 구매 가격의 2배의 벌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태국을 함께 입국하는 일행과 담배나 주류 등을 한 개의 쇼핑백에 담는 것 역시 용납되지 않습니다.
가령 5명의 일행이 5보루의 담배를 사서 한 개의 쇼핑백에 담는 것은 역시 법에 위반됩니다. (꼭 개별로 소지하고 공항을 빠져 나가셔야 합니다.)
(각각 따로따로 영수증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태국 세관 단속은 공항세관 뿐만 아니라 공항내외 어느 곳이든 불시에 단속할 수 있으므로 담배/주류를 반입하시는 여행객 분들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공항을 떠나시기 전까지는 반드시 1인 반입 허용량(담배 1보루-200개피 / 주류 1리터 미만의 주류)만 소지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공항 세관 통과 후 담배/주류를 일행 분들 것과 한곳에 같이 넣어 이동하시는 경우에도 불시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3.태국 현지에서 주의점
  왕실모독법 : 태국인들은 국왕에 대한 생각이 정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관공서 은행 쇼핑몰등 어디를 가든 대형 국왕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실수라도 훼손시키거나 현지인과 대화중 왕가에 대한 모독을 할경우 최고 15년 징역형입니다. 오래전 레드컬러 옐로컬러의 시위가 있기전에는 월요일이면 모든 국민들이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기위해 노란색 셔츠를 입었을 정도니까요

  길거리 개 : 어디를 가든 거리에서 개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 개들은 주인이 없는 거리 개들이라서 지져분하니 함부로 만지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시내일 경우 큰 위험으로 오지 않지만 조금 외각이거나 공터에무리지어 있는 개들은 사납고 공격적입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험한 개들이 많아도 방치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태국사람들은 불교를 믿는데 내가 죽어 환생을 할경우 가까운 동물로 환생을 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또한, 개들에게 해코지를 할경우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교통 : 택시는 어느나라던 바가지 요금은 있죠 우리나라도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기사를 종종 볼수있듯이요 방콕은 택시와 대중교통들이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방콕만 벗어나면 송태우 툭툭이를 이용을 해야하죠 그래서 이동을 하기위해서는 항상 흥정을 해야하죠. 방콕도 관광지역에서 택시를 이용을 할때에는 흥정을 해야할경우가 많습니다. 승차거부도 심하고 ㅠㅠ 피곤한데 빨리 가고 싶을때는 어쩔수 없이 흥정을 해야하는데 200바트 정도 부른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타세요. 세 네명이라면 전철을 이용한다면 크게 손해보는건 아니니 까요 방콕 그중에서 시내지역은 교통지옥입니다. 낮시간때 시내지역을 통과한다면 택시보다는 전철을 이용하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수상버스도 추천이요
태국은 차선이 한국과 반대 입니다. 또한 신호등이 드물죠 한국처럼 넓은 도로가 드물다 보니 무단횡단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는차 오토바이등 많아서 꼭 좌우 모두 잘살피고 건너세요


  예절 : 애들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지 마셔요. 미신이겠지만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여깁니다.국민 대부분이 불교도입니다. 관광지의 불상에 올라서거나 낙서하지 마셔요.국왕의 초상화에 손가락질하는 등 왕실을 모욕하는 언행은 처벌받으실 수 있으니 조심!왕궁이나 사원을 방문하실 때는 반바지나 짧은 치마, 슬리퍼는 그 나라 예의에 어긋나니 다소 점잖은 복장을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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